소통의 광장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의 광장' 입니다.

요즘 정말 재미있는 방송들이 많은데요 ~~

여러분은 그 중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즐겨보신가요 ㅎ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유퀴즈 온 더 블럭 을 추천드리죵 ㅎㅎㅎ

뭐 역시나 적시나 국민MC 유재석이 있으니 방송이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고

거기에 조세호의 조미료 촥촥~~

정말 잘어울리는 조합 같습니당  >.<

그래서 유 퀴즈 온더 블럭 다시 보기 를 원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

저는 최애 드라마를 뽑는다고 할 때 늘 이야기하는게 '미생' 이에요.

뭔가 우리에게 사회를 경험하고 바라보는데에 있어서 시사점을 제공해주는 드라마 같아서 좋았죠 ㅎㅎㅎ

두근두근 거리며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로 손 꼽습니당 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유퀴즈 재방송을 통해 현실판 미생 편을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드라마 미생과 똑같이 신입사원 / 대리 / 팀장 / 부장 / 대표 까지 출연하여

각자의 삶을 이야기해주는 두근 두근 토크.. 기대될 수 밖에 없어요 ㅎㅎㅎ

TVN에서 방영 되고 있는 유 퀴즈 온더 블럭은 2019 남녀 타깃 시청률로 순간 시청률 최고 4.3%를 돌파하는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니.. 프로그램 내용은 말하나 마나 ~~

그리고 제가 이전에 언급했던 구름빵 소송 관련 백희나 작가님도 나오셨었죠 ㅎㅎㅎ

bygospel.co.kr/34

참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같아요 !!

직장을 들어간지 6개월 밖에 안된 신입사원을 시작으로 해서

대리님 팀장님 부장님 대표님까지..

흥미진진하죠 흐흐흐

미생 속 직급별 대상.. 그들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사회생활 회사생활에서의 모든것 ~~!!

그들은 이야기합니다!!

" 끝까지 버텨라 ~~~~ 그것이 바로 이기는 것이다 ~~~~ 우리는 아직 모두 미생이다 ~~~~"

미생을 넘어 완생을 꿈꾸고 걸어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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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고회사 외국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5년차 대리님의 사연도 공대 된다고 하니

다양하게 듣고 접할 수 있으며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꺼 같아용 >.<

이어서 깡 하나 가지고 주류회사 업계를 평정하였다는 팀장님이 나오는데

악바리 하나만 가지고 버티고 있는 워키망이라고 자기 자신 스스로를 소개하였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그녀의 범상치 않음을 알 수 있죠?!

그 업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영업 비밀까지 전해준다고 하니..

이거는 놓칠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ㅎ

여러분도 유 퀴즈 온더 블럭 다시 보기 를 통해서 이 꿀잼 회차를 놓치지 마세용 ~~ >.<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의 광장' 입니다.

혹시 유퀴즈 온더 블랙 보셨나요 !!!

이번에 출연한 분은 그림책 작가인 백희나 작가 백작가님 입니다.!

이번 출연으로 이슈가 되었던 것이 바로 백작가님의 대표작 구름빵 소송 !!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 시점에 출판사와의 계약을 할 때

계약서를 잘못 쓴 대가를 혹독하게 치렀다고해요..

그제 09.09에 방송 되었던 유퀴즈에서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blog.naver.com/kimvs103/222046330908

16년 전인 2004년에 집필하였던 구름빵의 저작권을 출판사에게 뺏겼다고해요...

백작가는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하였지만 대법원까지가서 끝난 소송은

결국 저작권을 출판사에 넘겨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백작가는 출판사가 단행본으로 나올 때 당연히 '믿고 하라' 라고 했기 때문에

믿고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계약을 다시 작성해주지 않았고..

문제가 많이 되니까 금액을 돌려주겠다고 언론에 공표하였기에 백작가는 기다렸다고해요..

그러나 출판사는 결국 돌려주지 않았고!! 그래서 재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백작가는 수익 금액도 금액이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가장 속상한 것은

의도를 가지고 만든 게 있는데... 그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형이 되어가는 것이

가장 속상하다고 밝혔습니다..

blog.naver.com/kimvs103/222066358831

처음에는 고양이 남매로 설정한 이유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성 정체성에 대해서

고정관념을 주고 싶지 않아서 그렇게 설정을 하였다고 했는데

그림책이 애니메이션화 되어가면서 백작가의 의도와 달라지게 변형 되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한 것이

후배 작가들에게 미안하다며.. 여기까지 밖에 못한 것에 대해서..

본인이 먼저 길을 잘 닦아놓았다면 좋았을 텐데...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blog.naver.com/kimvs103/222008857065

마지막으로 백작가는 후배들을 향해서 말을 한 마디 남겼습니다.

처음에 계약서를 쓰고 자신의 작품을 그들에게 보여줄 때에 많은 이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만 할 것이다..

당신의 작품은 별거 아니다.. 그렇게 이야기 할 것이다.

그렇지만 ! 자기 자신은 꼭 자신의 작품이 최고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본인 자신만큼은 꼭 자신의 작품을 최고로 대우해야한다 !!

다음은 없다.. 지금 당신의 작품을 꼭 지키시기를 바란다..

작가들의 고충은 이를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부정이 사라지는 세상.. 공정이 회복되는 세상..

찾아올 것입니다 !!!

모두 힘내세요 ~!!

blog.naver.com/bornissi1205/222086128614

blog.naver.com/bornissi1205/22207648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