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광장

여러분과 함께하는 '소통의 광장' 입니다 !!

오늘은 저 북한 동포들의 자유를 빼앗은 김정은에 대해 나누려합니다.

현재 그가 위독하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요.

생사가 불분명하다는 주장들도 나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블룸버그통신의 백악관 출입기자인 제니퍼 제이콥스는 어제(20일)

트위터를 통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주 심장 수술을 받았고

그가 살아있더라도 건강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정보를 미 정부가 입수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는 최근 며칠 동안 주요 행사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으며 미 정부 당국자들에게

그의 생존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1984년 출생으로 2020년 올 해 나이가 37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제이콥스 기자는 뒤이어서 올린 트위터에서도 당국자들은 그가 사망하거나 이미 사망했을 경우에

누가 후계 선상에 설 것인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CNN 방송도 미 당국자를 인용해 그가 수술 후에 중태에 빠졌다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요.

그의 건강이상설은 그가 지난 04.15에 그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축하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며

불거졌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이자 김씨 일가의 독재 세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에서 그들 가문의 이름을 높이는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큰 의미가 담겨 있다고 봅니다.

그만한 큰 이유가 뒤따랐다는 것이죠.

그가 집권을 시작한 2012년 이후로 이 행사에 불참한 것은 올 해가 처음인데요.

그는 04.11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은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21일) 그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하여서

미국은 그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지 못하며 시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봐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오 보좌관은 이날 아침 기자들과 만난 그의 위중설 보도와 관련하여 트럼프 행정부가

보도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알기는 어렵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국을 지나 북한에도 자유와 회복이 임하길 소망합니다.

축복합니다 ~~!